“낮이고 밤이고 다 이긴다”는 이채영, 알고 보니 서승아와..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4.07.19 07:46  수정 2014.07.19 08:01
이채영과 서승아의 관계가 '마녀사냥'을 통해 알려졌다. ⓒ JTBC

한혜진이 ‘마녀사냥’에서 이채영의 친언니 서승아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이채영이 출연한 가운데 ‘그린 라이트를 꺼줘’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채영에게 모델 한혜진과 처음 만났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이채영은 10년 넘은 친구의 친동생”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10년 지기 친구라고 언급한 이채영의 언니는 배우 서승아였다. 한혜진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의 친동생이 이채영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6월 결혼한 서승아는 영화 ‘7인의 새벽’, 드라마 ‘학교4’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채영은 ‘마녀사냥’ 공식 질문에 대해 “낮이밤이”라며 “하고 싶으면, 어디 가고 싶으면, 먹고 싶으면 다 얘기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채영이 “질문이 남자와 여자관계 말하는 거냐. 낮에도 하고 밤에도 하고”고 묻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한혜진은 “이제까지 그걸로 알았냐”며 놀랐다.

패널들 사이에 갑론을박 공식질문에 대해 논쟁이 길어지자 이채영은 테이블을 치며 “그냥 할 때는 다 이긴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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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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