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공공임대 잔여세대 선착순모집 '9 대 1' 경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의 산내마을 A23블록에 지은 대형 평형 임대주택 50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 결과 9 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계약이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139㎡ 865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2년전 최초 공급시에도 청약률 154%로 보였으며, 금회 공급분은 입주(7월말)전 마지막 공급분이었다.
특히, 이번 잔여분 공급은 전용면적 102∼139㎡ 크기의 대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50가구 분양에 45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LH는 오전 10시 접수를 시작했으나 오전 7시부터 청약자가 몰리기 시작해 10시까지 450여명이 접수를 하면서 10시에 접수가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LH 분양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입주가 임박하고 이전까지의 대형평형 추가 모집 계약률을 감안하여 50~60% 정도의 계약률을 예상하였으나, 대형평형임에도 불구하고 10년간 안정된 임대와 10년 후 분양을 선택할 수 있는 공공임대의 장점과 함께 저렴한 임대조건, 선착순 동호지정이 가능한 점 등이 작용하여 수요가 몰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운정신도시는 현재 1,2지구 마무리 단계로, 보상이 거의 완료된 3지구의 조성공사 착공이 연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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