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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달콤한 하트 세례


입력 2014.08.01 00:31 수정 2014.08.01 00:57        스팟뉴스팀
조인성-공효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 연출 김규태 지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이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지난밤 함께 있을 때 설렜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해수는 휴대폰을 찾으러 장재열이 일하고 있는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지해수는 장재열이 일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고 음악이 나가는 시간에 장재열은 지해수를 향해 하트를 날리는 달콤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지해수는 미소를 지으며 장재열에게 "넌 내 불안장애가 재밌니? 인생 그렇게 살지 마. 한번만 더 어젯밤처럼 나 건드림 죽는다"라고 메신저를 보냈다.

이어 장재열은 "그래도, 난 어제 너 잘 때 좀 설렜는데.. 알았어."라고 보내며 속마음을 표현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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