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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서 250여명 태운 여객선 전복


입력 2014.08.04 16:47 수정 2014.08.04 16:50        스팟뉴스팀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상황 아직 파악 안돼

방글라데시에서 250여명이 탄 여객선이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남부 문시간지 지역 파드마 강에서 오전 11시께 카우라칸디 터미널을 출발해 마와로 가던 여객선 피 낙 6호가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 내수면운항국(BIWTA)은 지금까지 50명이 구조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아 피해가 증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고원인도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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