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기억' 강예원, "실제 성격? 필터링 없이 막말해"
배우 강예원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이권 감독, 배우 송새벽, 강예원, 김현준, 박그리나가 참석한 가운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극 중 화끈하지만 쿨하지 못한 은진 역을 소화한 강예원은 "실제 성격이 워낙 솔직한 편이다. 생각하고 말해야 하는데 필터링을 못하고 말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극 중) 은진과 닮은 면이 많다. 그래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내 연애의 기억'은 번번이 연애에 실패하던 은진(강예원)이 운명적으로 만난 남자 현석(송새벽)과 인생 최고의 연애를 이어가던 중 그에게 숨겨진 믿을 수 없는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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