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라스’ 연우진 “정유미 술 잘마셔”...“주량 류현진급?”


입력 2014.08.07 11:08 수정 2014.08.07 11:10        스팟뉴스팀
지난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배우 정유미가 출연해 주량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정유미의 주량이 폭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연우진, 정유미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연우진이 MC들의 정유미가 차도녀 같이 생겼다는 발언과 관련해 "정유미는 수더분하고 털털하다. 술을 잘 마신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MC들의 주량에 관한 질문에 "매니저가 제발 오늘은 술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라며 조심스레 손가락으로 두병을 마신다고 밝혔다.

이어 주로 "소주와 회"를 먹는다며 2병 마시고도 집에 잘 가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소주 2병 마시고도 집에 잘 가면 야구선수로 칠 경우 류현진 메이저리거급 주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규현이 "연우진이 술자리에서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했다"며 "회식자리에서 늘 끝까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연우진은 "술을 많이 마시고 안 마시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술 자리의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포스가 있다“며 ”'이 친구가 술 좀 하는 친구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