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각트 결별, "내가 무능력 해서" 이유 들어보니

스팟뉴스팀

입력 2014.08.08 08:39  수정 2014.08.08 08:45

각트 트위터 '소중한 추억'...이별 암시하기도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의 결별 소식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7일 일본의 다수 매체는 “톱 가수 각트와 아유미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지난달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톱 가수 각트는 지난 3일 본인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각트는 “이렇게 시간은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도 그렇다. 내 곁에서 웃던 얼굴도 나의 한심함으로 잃고 말았다”며 “내가 너무 어린아이 같아 싫어지는 순간이다. 더욱 나에게 포용력이 있었다면, 더욱 나에게 심적 여유가 있었다면, 더욱 나의 시간을 쏟을 수 있다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생각하면 끝이 없다. 결국은 내가 무능력해서 그렇다”며 “이런 나와 지금까지 만나준 것에 대해 고맙다. 몇 번이고 고맙다고 말해도 끝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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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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