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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자살하면 대박.." 40대 남성 목숨 끊어


입력 2014.08.10 15:08 수정 2014.08.10 15:20        스팟뉴스팀

아내와 별거한 뒤 신변 비관

한 40대 남성이 아내와 별거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9일 오후 1시27분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한 모텔에서 정모(41)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8일 오후 지인과 만나 술을 마시던 중 "모텔에서 자살사건이 생기면 그 모텔은 대박날텐데"라는 농담을 한 뒤 이날 오후 6시50분께 숨진 모텔에 홀로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가 1개월 전부터 아내와 별거하며 괴로워했다는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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