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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 반격에 시청률 고공행진…'적수가 없다'


입력 2014.08.11 11:41 수정 2014.08.11 11:43        부수정 기자
'왔다 장보리' 시청률 ⓒ MBC

'막드의 귀재' 김순옥 작가의 힘일까.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왔다! 장보리'는 시청률 27.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23.5%)보다 4.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서는 수도권 시청률 30.5%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초반 자극적인 설정으로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보리(오연서)가 자신이 비술채의 잃어버린 손녀딸 은비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보리는 연민정(이유리)에게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궁지에 몰린 민정은 모든 사실을 밝힐 경우 모두가 불행해질 수 있다고 보리를 협박해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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