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902014' 수호 "시청률 3% 넘으면, 팬들과 하이파이브"
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가 팬들과 함께 하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1일 서울 마포구 CJ E&M 미디어홀에서는 정유진 PD, 엑소(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 방송인 전현무가 참석한 가운데 Mnet 'EXO 902014'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청률 공약에 대해 수호는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데뷔 초에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한 적 있었다”며 “만약 ‘EXO 902014’가 시청률 3%를 넘으면 팬들과 다시 한 번 하이파이브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O 902014'는 엑소가 K-POP 부흥기인 1990년대와 글로벌 정점에 선 2014년을 연결,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가요계 정상을 지킨 선배 가수들과 당시의 명곡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엑소는 선배들의 명곡으로 제작하는 '2014 버전'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숨겨진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MC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