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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황능준 "윤영미와 만난 지 2주 만에 청혼"


입력 2014.08.12 14:56 수정 2014.08.12 16:43        부수정 기자
방송 캡처

황능준 목사와 방송인 윤영미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윤영미는 1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남편이 나와 만난 지 2주 만에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했다.

황능준 목사는 "윤영미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 봉사를 하고 있었다"며 "제가 사회사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아내의 착한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살아보니까 윤영미의 성격이 너무 급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영미는 남편에 대해 "결혼 전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사회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더니 또 몇 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더라.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돈 한 푼 안 벌어 왔다"고 토로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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