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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명량' 통해 위기관리 리더십 전파


입력 2014.08.12 14:41 수정 2014.08.12 14:43        윤정선 기자

서준희 사장 △선제적 준비 △긍정의 자세 △단합 등 주문

비씨카드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실팀장은 12일 오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위기관리 리더십을 배우기 위한 취지로 영화 ‘명량’을 단체 관람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혁 전략기획실장, 이상우 소비자보호팀장, 김희정 교육팀장, 서준희 사장, 변승현 신사업실장, 강원석 경영시너지팀장, 김성수 디자인팀장 ⓒ비씨카드

비씨카드가 영화 '명량'을 통해 위기관리 해법을 모색한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서준희)는 12일 오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위기관리 리더십'을 배우기 위한 취지로 서준희 사장을 포함해 팀장급 이상 임원 31명이 영화 '명량'을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비씨카드 임원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교훈 삼아 전 직원들에게 두려움 극복과 위기 경영에 대해 보다 쉽고 공감이 가도록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서준희 비씨카드 사장은 이날 "카드업계는 현재 온라인 결제 시장 개방화와 정보 보안 이슈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위기상황에서도 '아시아 1위 결제서비스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서 사장은 △위기 발생 전 흐름을 먼저 읽고, 한발 앞서 준비할 것 △불리한 환경을 탓하는 대신 '반드시 기회가 있다'는 의지로 솔루션을 개발할 것 △눈앞의 상황에만 일희일비하지 말고, 모두가 단합하여 자신감 있게 추진할 것 등을 주문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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