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지아 "임신설? 곱창에 소주 한 잔하니 사라져"


입력 2014.08.13 00:19 수정 2014.08.13 00:56        스팟뉴스팀
이지아 ⓒ SBS '힐링캠프' 캡처

배우 이지아가 정우성과의 임신설에 대해 해명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지아는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지아는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가슴 속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우성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 당시 “임신설도 있었다”고 운을 뗀 뒤, “임신설을 불식시킨 게 파파라치 사진이다”고 말했다.

이어 “파파라치가 한 달 정도 따라 다녔다. 그런데 (내가) 지인들과 곱창집에서 소주를 한 잔 들이켜려는 순간을 찍었다. 이후 ‘이지아 임신 아니다. 술 마신다’고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김제동은 "소주잔만 없었으면 '이지아 임신해서 곱창 땡겨'라는 걸로 나올 수도 있었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에 대해서는 “너무 좋은 분이다.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뷰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