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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려는 오나미, 립스틱 100개 앞 입 내밀고 '찰칵'


입력 2014.08.18 12:15 수정 2014.08.18 12:21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개그우먼 오나미. ⓒ 오나미 SNS

개그우먼 오나미가 예뻐지고 싶은 소원을 빌었다.

오나미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르수르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립스틱 100개가 택배로 왔다. 헐ㅋㅋㅋㅋㅋㅋ 언제 다 바르나. 나 이쁘나ㅋㅋㅋ” 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미는 수많은 립스틱들 앞에서 입술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오나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를 풍자해 웃음을 주는 코너 ‘억수르’에서 억수르 딸로 출연 중이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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