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류승수 폭탄고백 “한혜진 짝사랑 했었다”
배우 류승수가 과거 '힐링캠프' 전 안방마님이었던 배우 한혜진을 짝사랑 했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류승수는 과거 드라마에서 한혜진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그녀를 열렬히 사랑하는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류승수는 당시를 떠올리며 “드라마를 찍고 나서도 여운이 계속 갔다”며 “내가 저 친구를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배우 이요원과의 일화 또한 공개했다.
류승수는 자신의 첫 번째 제자였던 이요원과 영화 ‘서프라이즈’에서 각각 단역과 주인공으로 만나게 된 굴욕담을 털어 놓으며 “그렇게 떨어 본 적은 처음이다. 많지 않은 대사를 얼마나 외웠는지 모른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자세한 내용은 18일 오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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