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민·관 합동 통신시설 긴급복구 훈련 실시
"통신시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관계기관 협력체계 점검"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오전 9시 40분경 ‘통신시설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신시설 긴급복구 실제훈련은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태풍·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통신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과천시 일부 지역의 유․무선 통신망 붕괴를 가상해 진행했으며 미래부, KT 주관 통신3사, 과천소방서, 경찰 등 70여명과 이동형기지국 차량 등 긴급복구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미래부 재난경보 발생 즉시 통신사에서 상황을 파악 후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정전상황에서 자체 예비 발전기를 이용한 전원 공급, 위성통신 시설을 활용한 긴급복구 지휘통신망 구축, 이동통신 서비스용 이동기지국을 이용한 기지국 통신망 복구 등이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민·관 합동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위협요인을 사전에 파악, 지속적으로 개선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위기 대응능력과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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