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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핫팬츠 테니스룩으로 예체능 멤버 녹였다


입력 2014.08.20 00:50 수정 2014.08.20 01:01        스팟뉴스팀
차유람 ⓒ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캡쳐

우리 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당구 여신' 차유람이 여신의 자태를 뽐내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의 첫 번째 훈련 장면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1년 2개월이 만의 여성 멤버를 영입했다며 '당구 여제' 차유람을 소개했다. 차유람은 등장부터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며 예체능팀의 환호를 받았다. 파트너 이규혁은 흐뭇한 미소로 차유람을 바라봤다.

이에 강호동은 차유람에게 "멤버들 중에서 진짜 원하는 파트너가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다. 차유람은 "(이규혁은) 스포츠 선배니까 조심스럽다"고 운을 뗀 뒤, "(나는) 이전부터 성시경을 좋아했다. 성시경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며 성시경을 지목했다.

이를 본 성시경은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좋을텐데'를 열창. 빗 속 키스 장면을 연상시켰다. 차유람과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

이외에도 차유람은 테니스 룩을 선보이며 멤버들의 관심을 다시금 끌었다. 차유람의 앙증맞은 테니스룩을 본 헨리는 "예쁘다"며 감탄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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