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영화 '암살' 위해 단발머리 변신…여전한 미모

김유연 기자

입력 2014.08.26 18:03  수정 2014.08.26 18:07
'암살' 전지현 단발머리 변신 ⓒ 한위친 웨이보

배우 전지현이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다.

최근 중국 여배우 한위친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슈즈 브랜드 주최 패션 파티에서 전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긴 생머리 대신 어깨에 닿는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그녀에게 파격적인 변신이다.

이날 전지현은 "다음 주부터 새로운 영화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머리도 역할에 따라서 자르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가제)'에 출연한다.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다. 전지현은 극 중 친일파를 처단하는 스나이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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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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