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175cm 키에 군살 없는 몸매 '애 셋?'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8.27 10:29  수정 2014.08.27 10:32
전미라 ⓒ KBS 2TV

가수 윤종신 부인이자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의 몸매가 눈길을 모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테니스 코치로 출연한 전미라는 아이 셋을 낳은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군살 없는 몸매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전미라는 강호동, 신현준의 모자란 테니스 실력에 돌직구를 날리는 등 시원시원한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강호동이 남편 윤종신과 이어줬다는 소문에 대해 인정했다.

전미라(175cm)는 "나보다 키 작은 사람을 남자로 보지 않았다"며 "그런데 강호동이 예언이라도 하듯 '두 사람 결혼할 것 같다' '9살은 궁합도 안 본다'며 세뇌시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미라는 최연소 국가대표, 최연소 국제대회 우승, 한국 최초로 윔블던주니어 결승진출로 세계 2위 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는 과거 한국의 테니스 여왕으로 명성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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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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