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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신동엽 바지 벗는 주사 여전해"


입력 2014.09.06 11:38 수정 2014.09.06 11:52        김유연 기자
'마녀사냥' 성시경-신동엽 주사 폭로. _JT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성시경이 신동엽의 주사를 폭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은 한가위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베스트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신동엽은 주사와 관련된 사연을 소개한 뒤 어머니의 충격 요법을 통해 주사를 말끔히 고칠 수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성시경은 "바지를 벗는 주사는 아직 못 고치지 않았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신동엽은 "나는 그걸 주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소에도 그런다"고 맞받아쳤다.

성시경은 또 "최악의 주사는 집이 어딘지 말 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가장 좋은 방법은 바가지에 물을 떠서 끼얹는 거다. 그럼 정신이 잠깐 돌아오는데 그때 재빨리 집이 어딘지 물어 본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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