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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신중한 대응 “진흙탕 싸움 휘말릴 수 있어”


입력 2014.09.14 12:26 수정 2014.09.14 12:29        선영욱 넷포터
이병헌 측이 신중 대응 입장을 밝혔다. (KBS 방송 캡처)

배우 이병헌 측이 ‘동영상 협박사건’으로 인한 소송 건에 대해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여성 2명이 이병헌 관련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했다가 구속된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한 매체는 구속된 여성들의 변호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속 여성 중 1명이 3개월 전부터 이병헌과 교제했으며 결별 통보를 받은 뒤 협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그러나 이병헌 측은 “단 둘이 만난 적은 없다”며 강력히 부인하면서도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병헌 측은 “하나하나 대응하다 보면 정말 진흙탕 싸움처럼 보일 우려가 있다”며 “정학한 사실관계가 나오면 먼저 말씀드리겠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또 “추측성 루머로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전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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