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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혼혈, 알고 보니 사촌 누나가 푸시캣돌스 멤버 ‘대박’


입력 2014.09.18 11:55 수정 2014.09.18 11:59        선영욱 넷포터
래퍼 도끼 어린 시절. ⓒ 도끼 트위터

래퍼 도끼가 혼혈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는 줄무늬 양말에 멜빵바지 차림으로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도끼는 필리핀과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집안은 뮤지션으로 가득하다.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친형은 힙할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 특히 사촌 누나가 그룹 푸시캣돌스의 니콜 세르징거로 알려졌다. 니콜 세르징거는 2010년 푸시캣돌스 탈퇴 후 솔로 활동 중이다.

한편, 도끼가 예명인 이유는 머리를 밀고 선명한 두 줄을 남기는 헤어스타일을 고집해왔는데 주변 사람들이 “도끼 자국 같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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