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강예원 “극중 이상형, 단 한명도 없어”

강예원 ⓒ 젠틀맨코리아

배우 강예원이 드라마 ‘나쁜 녀석들’ 인물들 가운데 이상형은 없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25일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열린 OCN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해진,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강예원 김정민 감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극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한명도 없다고 볼 수 있다”며 “배우분들이 개인적인 장점이 많으신 분들이다. 드라마 분위기가 생소한데 영화처럼 편하게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정직중인 강력계 형사와 각기 다른 범죄로 수감됐던 ‘나쁜 녀석들’이 더 나쁜 악을 소탕해나가는 ‘하드보일드 수사극’으로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