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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충격고백 "17살 데뷔 당시 속옷 벗으라 요구에..."


입력 2014.10.03 17:55 수정 2014.10.03 17:58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모델 한혜진이 신인 시절 겪은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인생역전 특집'으로 장윤정, 전소민, 한혜진, 허각, 손호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혜진은 과거 상처가 된 말에 대한 언급에서 "속옷을 벗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17살에 데뷔를 했는데 디자이너가 속옷을 벗고 블라우스를 입으라고 했다"면서 "어린 나이에 사람들 앞에서 속옷을 벗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돼 속옷을 벗지 않겠다고 한시간이나 버티며 실랑이를 벌였다. 하지만 결국 속옷을 벗은 채 블라우스를 입고 촬영했다. 집에 가서 진짜 많이 울었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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