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11만5000t급 유조선 4척 수주

박영국 기자

입력 2014.10.06 12:30  수정 2014.10.06 12:33

올해 누적 32척, 16억달러 수주

성동조선해양은 그리스 한 선사와 11만5000t급 유조선 4척(옵션 2척 포함)을 총액 2400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운임, 선가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이상적이고 경제적인 사이즈라는 의미에서 ‘아프라막스(AFRA MAX, Average Freight Rate Assessment Maximum) 탱커’로 불리는 선종이다.

모든 선박을 100% 자체설계하고 있는 성동조선해양은 중대형 탱커와 벌커를 중심으로 연료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형 및 추진기 최적화 설계와 에너지 절감장치를 개발하는 등 에코십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 선박 또한 운항 목적에 최적화된 선형 설계와 친환경 G타입(Green Ultra long stroke) 엔진을 적용해 10% 이상의 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성동조선해양은 올해 현재 32척, 16억달러에 달하는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중대형 상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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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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