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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슈퍼맨' 주말 예능 시청률 1위…20% 넘을까


입력 2014.10.13 09:27 수정 2014.10.13 09:31        김유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체최고 시청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주말 예능프로그램 강자임을 입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는 전주보다 1.1%P 상승한 17%(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한 부성애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타블로는 갯벌체험을 하던 하루가 꽃게에 물린 아이를 보고 두려워하며 밖으로 나가기를 원하자, 딸을 지키기 위해 슈퍼맨 아빠가 됐다.

대한 민국 만세와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을 하게 된 송일국은 삼둥이를 안고 한 손으로 성화를 든 초인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2년 8개월 만에 링에 선 추성훈은 퉁퉁 부은 얼굴로 사랑이를 끌어안는 모습은 보는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8.9%,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7.2%를 기록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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