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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도, 김주혁 향한 남다른 애정 알고보니...


입력 2014.10.13 14:29 수정 2014.10.13 14:33        김유연 기자
'1박 2일' 김종도 대표. _KBS 방송화면 캡처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배우 김주혁의 아버지 고(故) 김무생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김종도 대표는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절친노트' 특집에서 김주혁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주혁은 김종도 대표와 산책을 하며 "같이 여행 가자고 말은 많이 했는데 단둘이 너무 재미없어서 못 가겠더라. 그런데 결국 오게 됐다"며 장난섞인 말을 했다.

이어 “이 형은 나한테 진짜 친형 같은 느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김종도 대표는 "내가 최고로 기뻤던 때가 주혁이가 아버지(김무생)와 CF를 찍을 때였다”며 “그때 아버님이 암 투병 중이셔서 몸이 안 좋으셨는데 저를 부르시더니 ‘주혁이를 동생처럼 보살펴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말이 갑자기 떠오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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