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학부, 유명 교수 대거 임용


입력 2014.10.14 10:15 수정 2014.10.14 10:19        스팟뉴스팀

찰리정, 최원혁, 송홍섭 등 실용음악분야 대표 교수 한자리에

한국국제예술원의 실용음악학부가 찰리정, 최원혁, 송홍섭 등 실용음악분야에서 유명 교수를 대거 임용했다. 사진은 한국국제예술원 전경. ⓒ한국국제예술원
국내 실용음악 분야 유명 교수들이 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학부 교수로 대거 임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국제예술원은 찰리정, 최원혁, 이지원, 김영준, 이화, 김현진 교수 등을 실용음악학부 교수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MI 음대 졸업생 성공 스토리에 등재된 알려진 찰리정 교수는 상명대학원과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겸임 교수로 출강 중이다. 전 서울예대 및 호원대 실용음악과 최원혁교수는 이승철 20주년 라이브 음반을 비롯해 정규앨범 9집과 10집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지원 교수는 조용필·김현·이은미 앨범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공연을 총괄하고 KBS 프로그램 '탑 밴드' 심사위원으로 알려져 있다. 전 동덕여대 호원대 실용음악과 김영준 교수는 이승철·박진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 세션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이화 교수는 전 동덕여대·현 서경대 실용음악과에 출강 중이며 건반 세션계의 레전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현진 교수는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 등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울랄라세션 등을 제자로 배출하고 다비치 강민경을 트레이닝 하는 등 보컬트레이너로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현재 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학부는 실용음악전공·뮤직프로덕션전공·교회음악전공으로 나눠지며 국내 최초로 영화음악전공·드라마음악전공·CF음악전공·게임음악전공에 있어서 각 분야 현장 최고 음악가들과 연계해 교육하고 있다. 현장 연계 실습과 자격증 과정을 접목하는 등 실무중심으로 인큐베이팅하는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공개·비공개 오디션 기회를 마련하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예술모의고사를 기획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관련 업종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인재 발굴 및 음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한국국제예술원은 이달 25일부터 실용예술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10월 신입생 입시전형'을 시작한다. 입시전형은 실용음악예술학부(보컬, 랩, 힙합, 기악, 작곡, 싱어송라이터), 무용예술학부(방송무용·실용무용), 연기영상예술학부(연기·영상·뮤지컬), 음악예술학부(피아노·관현악)이다.

해당부분 심사는 가왕 더원·빅마마 신연아 교수(보컬), 작곡가 돈스파이크·김동성 교수(작곡·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찰리정 교수(기악), MC메타(랩·힙합), 김세환(방송무용), 이주선(방송무용), 팝핀제로(실용무용), 장두이(연기)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www.kiia.or.kr)에서 가능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