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돌고래 상괭이, 치료 마치고 바다로 돌아가
지난해 경남 거제도 그물에 걸려 부상한 채 구조...치료 후 자연 방류
그물에 걸려 부상했던 토종 돌고래 상괭이 두마리가 치료 후 무사히 바다로 귀환했다.
전남 진도군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진도군 의신면에서 토종 돌고래 상괭이 '바다'와 '동백'이가 야생적응 훈련을 마치고 자연 방류됐다.
이번에 자연 방류된 '바다'와 '동백'이는 지난해 2월 경남 거제도 정치망에 주둥이 뼈가 드러날 정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상태로 구조됐고 이후 약물치료와 외과치료 등을 통해 기력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돌고래 상괭이는 멸종위기종으로 진도 앞다바가 주요 서식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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