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심장 이상 하루 전 SNS 글이...'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0.22 18:23  수정 2014.10.22 18:29
가수 신해철이 심폐소생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 KCA엔터테인먼트

가수 신해철이 심폐소생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심장 수술을 앞두고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신해철은 며칠 전 위경련과 장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간단한 장협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1일 심장쪽 통증을 호소해 서울 소재 한 병원에 입원했지만 22일 오후쯤 심장 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해철 측은 "심장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있다. 아직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원인에 대해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산병원에는 가족 및 지인들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1일 신해철은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다요트(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1"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심정지?", "신해철 심폐소생술, 상황이 안좋은가?", "신해철 심폐소생술, 힘내세요" 등 응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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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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