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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도발, 최진혁에 "같이 살자"


입력 2014.10.29 09:38 수정 2014.10.29 09:42        김유연 기자
‘오만과 편견’에서 백진희와 최진혁이 한 지붕 살이 시작을 알렸다. _MBC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에서 백진희와 최진혁이 한 지붕 살이 시작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는 수습검사 한열무(백진희)와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의 숨은 과거사가 밝혀졌다.

이날 구동치는 한열무가 숙직실에서 지낸다는 사실을 알고 “호텔가서 지내라. 아니면 우리 집 갈래? 빈 방 많다”고 말했다.이에 한열무는 “내가 왜 수석검사랑 같이 지내냐”며 발끈했고 구동치는 “나 하숙한다. 뭘 상상하는 거냐”며 맞받아쳤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는 한열무가 구동치, 강수(이태환)가 살고 있는 하숙집에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치와 강수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미리 셰어하우스에 열무가 들어와 있었던 것.

당황한 동치는 “너 뭐냐”고 물었고 열무는 “텅텅 빈 방 많다면서요”라고 응수했다. 이어 동치는 “그래서?”라고 물었고 열무는 “같이 살자고”라고 답했다.

앞서 한열무와 구동치가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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