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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조용한 퇴장…동시간대 최저 시청률


입력 2014.10.30 10:39 수정 2014.10.30 10:43        김유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가 아쉬운 막을 내렸다._SBS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가 아쉬운 막을 내렸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시청률은 2.9%(전국 기준)기록했다.

이는 22일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분이 기록한 3.3%보다 0.4%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30대 안팎의 도시 여성 4인방의 생활을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일과 사랑, 결혼 등 일상을 지켜보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지만 시청률 부진을 겪으면서 쓸쓸히 종영을 맞았다.

아울러 MBC '황금어장'의 시청률은 5.0%를,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후속으로는 '짝'을 연출한 남규홍 PD의 '일대일 무릎과 무릎 사이'가 편성됐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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