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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등장하자..." K팝 멕시코 공연서 속옷 투척 '촌극'


입력 2014.11.01 10:52 수정 2014.11.01 10:56        김명신 기자

K팝에 열광한 팬들의 속옷 투척 사건으로 공연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KBS뮤직뱅크 월드투어 멕시코 공연장에서 현지 팬들의 속옷 세례로 공연이 중단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멕시코시티의 아레나 시우다드에 1만2천여명의 팬과 함께 진행된 녹화에서 EXO-K와 B.A.P가 등장하자 환호성을 지르던 관객 중 일부가 입고 있던 속옷을 벗어 던진 것.

속옷이 날아오는 장면은 고스란히 녹화 화면에 찍혀 B.A.P와 EXO-K는 노래를 다시 불러야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엑소, 비스트, 인피니트, 에일리 등이 출연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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