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태지 최초 집공개, 역대급 럭셔리

이현 넷포터

입력 2014.11.09 06:28  수정 2014.11.09 06:32
서태지 최초 집공개(MBC 화면캡처)

가수 서태지가 방송 최초로 평창동 집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서태지가 유재석을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서태지의 자택은 그동안 한 번도 방송에 나온 적이 없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유재석이 "잠깐 만나서 추억이야기 나눌 수 있냐"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동갑내기 서태지는 "우리 집으로 부른다고 했잖아. 와도 돼"라며 초대했다. 유재석은 서태지 집에 들어서자 "집으로 촬영을 오라고 해서 너무 놀랐다"고 전했다.

서태지의 자택은 엄청난 크기와 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산과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서태지 자택은 거실 전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탁 트인 느낌이다. 또한 내부에는 커다란 뜰도 있으며 집 안의 천정은 높고 공간도 넓었다.

결국 투덜거리던 박명수는 이내 "이제껏 가본 집 중 제일 좋다"며 서태지 자택을 부러워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현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