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여자 프리랜서…간통 혐의 피소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11.11 09:48  수정 2014.11.11 09:53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A씨가 간통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1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C씨는 가족을 통해 이날 오후 5시20분쯤 A씨가 자신의 남편 B와 간통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C씨 측은 "A와 B가 내연 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가정을 파탄시켰다"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망발을 일삼고 있어 이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A씨는 1980년대 지상파 방송사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유명인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는 퇴직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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