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사진 비 아니다” 비 측, 14일 고소장 접수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11.14 16:45  수정 2014.11.14 16:49
비 고소장 접수. (SBS 동영상 캡처)

가수 비 측이 ‘나체사진’ 유포 루머에 법적대응을 시작했다.

비 소속사 측은 “비의 루머와 사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사진 속 인물은 명백히 비가 아니다. 현재 변호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14일 안에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허위사진 유포에 따른 경찰 수사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앞서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김태희가 스마트폰을 분실해 비의 사진이 유출됐다”는 글과 함께 나체로 한 남성이 샤워하는 장면이 나돌았다.

사진 속 인물은 눈이 가려져 있는데, 진위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비 측이 강경대응에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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