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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어우동' 송은채 알고보니…'백도빈과 은밀한 스캔들'


입력 2014.11.18 07:22 수정 2014.11.18 07:26        김명신 기자

영화 '어우동 : 주인 없는 꽃'(감독 이수성)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백도빈, 송은채 주연의 영화 '어우동'은 남자라면 한 번쯤 하룻밤을 꿈꾸게 만들 정도의 미모를 지닌 한 여인이 남편에게 상처 받은 후 '어우동'이라는 이름의 기녀로 변신해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 속 캐릭터를 나타낸 것으로, 극중 주인공을 맡은 송은채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거문고를 연주하고 있다. '꽃으로 태어나 독으로 기록된 여인'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이번 '어우동 : 주인 없는 꽃'은 1986년 이장호 감독의 '어우동'과 달리 남편과 가상인물과의 삼각 로맨스, 그리고 조선 상류 사회의 모순적이 은밀한 생활을 그린다.

어우동 역을 맡은 송은채는 과거 강은비로 활동했던 배우로, 남편 이동 역에 백도빈과 호흡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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