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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 54세 연하와 옥중 결혼


입력 2014.11.18 16:58 수정 2014.11.18 17:02        김유연 기자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범 찰스 맨슨의 옥중 결혼식이 화제다. _유튜브 동영상 캡처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범 찰스 맨슨의 옥중 결혼식이 화제다.

18일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임신 8개월이었던 배우 샤론 테이트를 잔인하게 살해한 미국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이 80세의 나이에 26세 여성과 옥중 결혼식을 올렸다.

이 외에도 찰스 맨슨은 자신의 추종자를 시켜 35명을 숨지게 한 연쇄 살인범이다. 지난 1971년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이듬해 사형제도가 폐지, 2027년까지 종신형으로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그런 그가 지난 7일 54세 연하의 한 여성과 결혼허가증을 발급했고 90일 이내에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 이들은 다음달께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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