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강지영, 日서 첫 사진집…'소녀에서 숙녀로'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에서 사진집을 냈다.
1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강지영은 지난 16일 일본에서 자신의 첫 사진집을 발간했다. 사진집에는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한 강지영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소녀 같은 풋풋한 매력과 성숙한 숙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고 산케이스포츠는 전했다.
촬영은 지난 8월부터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카라에서 탈퇴한 강지영은 영국으로 단기 어학연수를 떠났다. 이후 일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새 출발했다. 현재 일본 니혼TV '지옥선생 누베'에서 설녀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내년 3월 개봉하는 영화 '암살 교실'에도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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