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대만 양대마켓 매출 1위 점령
인기 1위에 이어 최고매출 1위 등극
국내 및 중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인기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대만 현지에서 모바일 게임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에 등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 라인을 통해 대만에 정식 출시한 모두의마블은 11일만에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27일만에 약 2개월간 현지 최고의 게임으로 불리던 ‘도탑전기’를 제치고 최고매출 1위에도 등극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모두의마블은 최근 진출한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3개 국가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에 오르며 아시아지역에서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대만에 출시한 국내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인기 1위는 물론 최고매출 1위에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이 해외 각 국에서 국민 게임으로 인기를 모으며 대한민국 게임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아시아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인기세로 글로벌 다운로드 및 일일 이용자 수(DAU)도 연일 갱신하고 있는 만큼 국내 최고의 글로벌 게임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태국 최대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 2014’에서 모바일 부문 대상 수상 △현지 언어가 적용되지 않은 버전으로 인도네시아 차트 석권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 및 1000만 일일 게임 이용자 수 돌파 등 다양한 글로벌 진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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