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대종상' 정우성 강동원 최민식 등 '초호화 참석'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21 14:52  수정 2014.11.21 14:57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자리하는 '제51회 대종상 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데일리안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자리하는 '제51회 대종상 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종상 영화제 주최측은 21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도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후보에 오른 21개 작품과 쟁쟁한 배우들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최후의 수상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강동원(‘군도: 민란의 시대’), 박해일(‘제보자’), 송강호(‘변호인’), 정우성(‘신의 한수’), 최민식(‘명량’)이 올랐다.

신인남우상에는 박유천(‘해무’), 안재홍('족구왕'), 여진구('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임시완('변호인'), 최진혁('신의 한 수')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여배우들이 보여준 활약도 만만치 않다.

신인상 후보에 오른 배우 김새론('도희야'), 김향기('우아한 거짓말'), 이솜('마담 뺑덕'), 이하늬('타짜-신의 손'), 임지연('인간중독')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시상자로 나서는 화려한 스타들 역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총 17개의 경쟁 부문과 기획상의 수상작(자)은 21일 오후 7시 40분에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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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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