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힙합 가수 에미넴이 신곡에서 후배 여가수를 성희롱하는 가사를 담아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미국 온라인 한 매체는 에미넴이 후배 여가수 이기 아잘리아를 강간하고 싶다는 내용을 신곡 가사에 담아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곡 ‘베가스’가사를 통해 이지 아잘리아에 “이기, 그 강간 방지 호루라기 치워” “비명을 질러봐, 난 그게 좋아”등 파격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매체는 “종종 자기 노래에 유명 스타를 등장시키는 에미넴이 이번엔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아잘리아는 자신의 SNS에 “늙은 남자가 젊은 여자를 위협하는 것에는 관심 없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