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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히틀러 멋있는 사람? 그는 악마"


입력 2014.12.02 10:48 수정 2014.12.02 10:52        김유연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히틀러가 악마라고 언급했다. _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히틀러가 악마라고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차별이 느껴져 회사를 관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독일대표인 다니엘 린데만은 인종차별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한국 사람들 중에 히틀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가끔 한국에서 몇몇 사람들이 히틀러가 멋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니엘 린데만은 “그런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 만약 독일에서 이야기하면 잡혀간다. 히틀러는 어떤 면에서도 좋게 보면 안 된다. 정말 악마였다”고 덧붙였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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