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글로벌 표준기반 IoT 플랫폼으로 시장 선도

장봄이 기자

입력 2014.12.09 09:42  수정 2014.12.09 09:48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니스서 원엠투엠 기반 IoT 플랫폼 선봬

수직적 구조 아닌 이종 산업·서비스 간 융합 지원 가능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3일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원엠투엠(oneM2M) 쇼케이스와 유럽통신표준화기구(ETSI) 워크샵에 참가해 글로벌 표준인 원엠투엠 기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원엠투엠(oneM2M)기반 IoT플랫폼은 산업별 수직적인 구조가 아닌 이종 산업·서비스간의 융합 지원이 가능한 표준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보인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로스 버티컬(Cross-Vertical) 서비스인 ‘카앤홈(차량과 가정)’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사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에서 가정 내 전등, TV, 가전 등의 상태를 확인·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차량의 도어락(Door-lock) 등 차량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차량과 가정을 제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미리 설정한 개인 생활 맞춤형 기반의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가정 내 적정온도·조명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그룹제어기능과 개인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정 내 조명 등 각종 기기를 켜고 끌 수 있는 자동 제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차량과 가정 기기를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서비스개발(SD)본부 기반서비스개발 담당은 “기존에 M2M·IoT 서비스를 제공했던 인프라에 oneM2M을 기반으로 한 국제 표준을 더해 글로벌을 겨냥한 범용적, 개방적 IoT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벤처 등이 IoT 시장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7월 설립된 원엠투엠(oneM2M)은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 기관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AT&T, 스프린트,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알카텔루슨트, 인텔, LG유플러스, LG전자 등 200여개의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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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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