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투컷, 미모의 아내 공개…"10년의 결실"
그룹 에픽하이 멤버 투컷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2014 MAMA TAXI In 홍콩'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이날 투컷은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첫 눈에 보고 반했다. 그런데 그 때는 제가 봐도 제 모습이 보잘 것 없었다"며 "그 때 이후로 '저 여자를 언젠가는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이를 악물고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다니다가 포기하고, 또 다시 고백하고 한 10년 걸렸다"며 "10년을 만난 게 아니라 첫 만남부터 결혼의 결실을 맺기까지 10년이 걸렸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내를 물어보는 MC들의 질문에 투컷은 "아내가 정말 예쁘다"라고 자랑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타블로는 투컷 부부에 대해 “하루에 영상통화를 20번은 하는 것 같다. 음악보다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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