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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한석규 효과…'뉴스룸' 시청률, 서태지편 넘어섰다


입력 2014.12.12 08:56 수정 2014.12.12 09:08        부수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시청률이 2.3%를 돌파했다. _JTBC '뉴스룸' 한석규 손석희 인터뷰 방송 캡처

한석규와 손석희의 만남이 통한 걸까.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시청률이 2.3%를 돌파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뉴스룸' 2부는 시청률 2.399%(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분(2.259%)에 비해 약 0.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10월 20일 방송된 서태지편(2.137%)보다 0.262%포인트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뉴스룸' 2부에는 영화 '상의원'의 한석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한석규는 평소 언론 인터뷰를 꺼리는 것과 관련해 "기자들 사이에서 인터뷰 안 하기로 악명이 높다"며 "인터뷰는 늘 불편하고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한석규는 이날 여유 있는 태도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왜 인터뷰를 꺼리는지 이해가 안 되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한석규는 지난 9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 출연했다. 오는 24일에는 영화 '상의원'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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