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 발굴, 400년 전 공예품 담겨 ‘화제’


입력 2014.12.13 14:46 수정 2014.12.13 14:53        스팟뉴스팀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 구 의회 의사당 보수 작업중 발견

미국에서 219년 전 타임캡슐 발굴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특히 17세기 전 물건들이 이 안에 담겨 있어 당시 뉴욕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 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있는 구 의회 의사당(올드 스테이트 하우스) 보수 작업 중 주춧돌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돌 안에 있던 타임캡슐이 발견됐다.

미국 219년 전 타임캡슐은 의회 의사당 건설이 시작된 210여년 전인 1795년에 미국 독립혁명 지도자인 새뮤얼 애덤스와 전쟁영웅 폴 리비어가 함께 묻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타임캡슐은 지속적으로 개봉돼 새 물품들을 추가해왔지만, 의회 의사당 긴급 보수공사가 있었던 1855년을 마지막으로 주춧돌 속에 묻혀 있었다고 당국은 보고 있다.

타임캡슐 안에는 리비어가 새겨진 접시와 서류, 1600년대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공예품들이 담겨 있었다. 그 외에 다른 유물도 들어있지만 아직 분석되지 않은 상태다.

매사추세츠 당국은 타임캡슐을 다시 매설할 지, 타임캡슐 안에 현대를 대표하는 자료를 추가로 수장할 지를 두고 고민 중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