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팔로우미4' 아이비 폭탄 발언에 '양다리 스캔들' 재조명


입력 2014.12.13 15:55 수정 2014.12.13 19:27        김명신 기자
ⓒ 강심장 캡처

가수 아이비가 연예 스타일을 언급, 과거 스캔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팔로우 미4'의 최근 녹화에서 MC들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비는 대한민국 대표 섹시 여가수답게 "남자들이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블랙홀 같은 매력의 소유자"라며 "한 번 사귀면 나를 못 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아이비의 과거 스캔들을 언급하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팔로우미4 아이비 굳이 그런 발언을", "팔로우미4 아이비 남자 발언은 조심해야 하지 않나", "팔로우미4 아이비 과거 양다리 스캔들로 공백기도 보냈으면서" 등 의견을 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남성잡지 '젠틀맨'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스캔들을 언급, "그 일 덕분에 일과 사람에 대해 많이 배웠다. 전에는 내 일이 전부였고 '아이비'라는 게 내 삶이었는데 평범하게 지내면서 '일은 일이고 내 삶은 삶이며 둘 사이에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예전에는 그냥 '착한 남자'가 좋았지만 이젠 이상형이 좀 더 구체적으로 변했다. 감정 기복이 없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지난 2007년 남자친구의 폭행사건에 이은 양다리와 동영상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과 복귀 속사정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