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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김 극찬…"건드리고 싶지 않은 날 것"


입력 2014.12.15 09:30 수정 2014.12.15 09:40        김유연 기자
'K팝스타4' 케이티김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_SBS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4' 케이티 김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케이티 김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감성보컬조 랭킹 오디션에서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스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불렀다.

이날 케이티 김의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 박진영은 탄성을 내질렀다. 유희열 역시 "감성보컬조 최고다"며 "케이티가 데뷔해서 TV에 노래하러 나오면 채널을 못 들릴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유희열은 "모든 가수들이 99% 튠이라는 걸 잡는다. 내가 케이티 프로듀서였으면 케이티 것은 건드리지도 말라고 할 것 같다“며 "케이티의 것은 어디서 들어본 적이 없다. 깎고 다듬고 할 게 없다. 예술이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자기만의 길을 가는 건데 2라운드에서 만날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점점 알고 싶어진다"고 극찬을 했다.

양현석도 "지금 부른 노래를 휴대폰에 넣어서 듣고 다니고 싶다"고 거들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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