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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다시 재판에 선다 '재판 성실히 임할 예정'


입력 2014.12.17 01:42 수정 2014.12.17 01:45        스팟뉴스팀
박효신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채무 강제집행면탈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가수 박효신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16일 박효신의 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고소인의 재정신청 중 일부가 받아 들여져 기소 명령이 결정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재판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젤리피쉬 측은 "중요한 사실은 올해 초 박효신은 공탁을 통해 전 소속사에 대한 채무변제를 모두 완료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효신은 전 소속사 인터스테이지에게 채무변제를 거부했다는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고, 지난 6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현 소속사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월에 빚과 이자를 모두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판은 인터스테이지가 제기했던 채무 강제집행면탈 혐의에 대한 재정신청을 고등법원이 받아들여 공소제기를 명하면서 이뤄졌다.

한편 박효신은 2년 만에 전국 투어 '해피투게더'를 진행중이며, 이번 재판과 관계 없이 남은 일정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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